작성일 : 19-04-25 16:18
포천시,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 참여 청소년 4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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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연 기자 ] 경기 포천시는 '2019년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에 참여할 청소년(중학교 1년~3년) 4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관내 청소년의 국제화 리더십 함양을 통해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추진된다.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는 청소년 40명이 오는 722일부터 ~ 28일까지 67일 일정으로 자매·우호도시들을 방문하는 OUT행사와 자매도시 청소년을 초청하는 IN 행사 등 두 가지로 진행된다.

먼저 방문행사는 중국 화이베이시와 주저우시
, 태국 방콕시 방켄구 타이니욤 학교에 관내 청소년 40명이 방문한다. 초청행사는 오는 85일부터 11일까지 중국, 태국학생 40명이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에 방문해 관내 청소년들과 다양한 교류를 벌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
올해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 주요활동은 관내 문화·역사유적지 탐방, 전통문화체험, 자국문화경연, 홈스테이, 외국 학생들과 함께하는 공정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된다"고 소개했다.

시는 이번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 참가자의 1인당 왕복항공료의 50%와 그 외 활동 운영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다만 홈스테이 비용은 각 가정이 부담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53까지 포천시 교육지원과 청소년활동팀(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되며 전원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교육지원과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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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핸드볼하면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우생순'이란 말로 기억됩니다. 뭔가 부족한 현실에서 번번이 기적을 만들어낸 이야기, 어제(24일) 우리 핸드볼은 류은희 선수가 일군 10년 만의 해외 진출 소식에 오랜만에 웃었습니다.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 부산시설공단 27:20 SK슈가글라이더즈|핸드볼코리아리그 챔피언결정전(22일) >

보고도 막기 힘든 골로, 번뜩이는 패스로 코트를 휘저으며 류은희는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맘껏 웃어도 모자란 날, 우승 세리머니는 눈물이었습니다.

너무 기뻐서, 또 그동안 너무 힘들어서 너나할 것 없이 울음이 터졌습니다.

류은희에게는 팀과 함께 하는 마지막 시즌, 프랑스리그 파리 팀으로 옮겨 2년간 뛰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수비수 3명이 막아도 제자리에서 뛰어올라 골을 꽂아넣고, 상대가 알아채지 못하는 패스로 주위를 놀라게 하는 류은희.

작지 않은 180cm의 키, 그리고 왼손을 쓴다는 특별함 속에 슛을 가로막는 수비도 뛰어납니다.

2번의 올림픽과 2번의 아시안게임을 치르며 어느새 스물 아홉, 핸드볼에 10년 만의 해외진출 소식을 전했습니다.

차가운 무관심 속 적은 선수로 늘 기적에 도전하며 영화같은 이야기를 써왔던 핸드볼.

그러나 올림픽 때만 반짝하는 인기 때문에 '한데볼'이라는 씁쓸한 별명도 붙었습니다.

그 속에서도 윤경신과 강재원, 홍정호 등 선수들이 유럽 무대로 뛰어들며 가치를 드러냈지만 이후에는 내리막길을 걸었고, 최근에는 해외진출 길이 도통 열리지 않았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핸드볼 선수는 남녀 통틀어 1600여 명.

5년 전보다 200명이 줄었습니다.

팀도 그때보다 더 줄면서 오히려 예전보다 더 어려워진 지금, 류은희의 유럽 진출은 우리 핸드볼에 또 다른 희망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온누리(nuri3@jtbc.co.kr) [영상취재: 방극철 / 영상편집: 유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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