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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일 보도되는 사건사고 소식으로 "뉴스 보는 마음이 무겁다.", "뉴스 보기가 싫다." 이런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런 이웃들도 있습니다.
긴박한 사고 현장에서 더 큰 사고를 막기 위해 망설임 없이 뛰어든 시민.
또, 의식을 잃은 학생을 병원으로 옮긴 버스 기사와 승객들입니다.
김병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 10일, 경기도 성남의 한 도로.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중앙선을 넘더니 역주행을 합니다.
그대로 달리던 차는 흰색 차량과 부딪힌 뒤에야 멈춰서는데요.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됐던지, 시민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길요섭/경기도 성남시 : "충돌음이 상당히 컸고요. 좀 크게 사고가 났구나(했는데) 가속 페달을 밟고 있는 소리, 타이어가 굴러가는 소리가 크게 들려서 그냥 바로 뛰어갔죠."]
사고 차량 타이어에서는 연기까지 피어오르고 있었는데요,
이때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길요섭 씨는 곧장 사고를 낸 검은색 차량으로 달려갔습니다.
[길요섭/경기도 성남시 : "운전석에 어르신이 계셨어요. 전혀 의식이 없으셨고 고개를 숙이고 계셨고 아무리 두들기고 불러도 반응이 없으셨어요."]
충돌한 맞은편 흰색 차량의 운전자 역시 놀란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길요섭/경기도 성남시 :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좀 기다리시라고 (사고 차량이) 계속 가속 페달을 밟고 있었기 때문에…."]
차문이 잠겨있던 상황.
그때 청년 한 명이 벽돌을 들고 차 뒷문 유리창을 깨기 시작합니다.
수차례 시도에도 유리창이 꿈쩍도 하지 않자 이번엔 인근 상인이 건넨 망치로 다시 시도합니다.
마침내 유리창이 깨지고 차 뒷문을 여는데 성공하는데요.
[길요섭/경기도 성남시 : "뒷문을 열고 들어가서 변속기를 주차 위치에 놓고 그다음에 운전석 문을 열고 시동을 끄고 정차시켰어요."]
마음 졸이며 기다렸던 피해 차량도 그제야 길가로 이동 합니다.
사고가 난 뒤 유리창을 부수고 사고 차량을 옮기기까지 걸린 시간은 2분 남짓.
경찰과 119구급대도 도착하기 전입니다.
[길요섭/경기도 성남시 : "운전석 문을 열고 들어가서 시동을 끄니 깨어나시더라고요. 교통사고 당하셨는데 기억나시냐고 했더니 전혀 기억을 못 하시더라고요. 걸어 나오시다가 다리에 힘이 없으신지 쓰러지셔서 좀 누워계셨어요."]
[허윤/분당소방서 구급대원 : "(사고 차량 운전자) 말로는 심장 쪽, 가슴 쪽이 아프고 나서 의식을 잃은 것 같다고…."]
운전자는 70대 어르신으로 당시 심장 판막에 출혈이 있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부상을 당한 사람은 또 있었습니다. 지금 유리창을 부수고 있는 28살 김휘섭 씨.
[김휘섭/경기도 여주시 : "망치로 깨고 있던 도중에 파편들이 손에 박히게 되었죠. 유리를 깨고 일단은 문을 열어야 하니까 그 유리들을 손으로 정리를 하고, 그때 이제 피가 많이 났죠."]
사고 당시에 현장에 없었던 김 씨는 어떻게 사고를 예견이라도 한 듯이 달려가게 됐던 걸까요?
[김휘섭/경기도 여주시 : "처음에 1차 사고가 났을 때 그 운전자분을 먼저 봤어요. 차가 중앙선을 넘어서 저희 옆으로 지나가던 차량과 비스듬히 부딪혔죠."]
약 30미터 떨어진 곳에서 앞서 사고가 있었다는 겁니다.
[김휘섭/경기도 여주시 : "당시 인도에 사람도 되게 많았고 자칫 (사고 차량이) 인도로 올라가서 시민들을 (다치게 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겠구나."]
119에 신고를 하며 차를 따라 달려왔고, 사고로 멈춘 차를 보고 망설임 없이 현장에 뛰어들었습니다.
김 씨는 양손 검지 인대가 찢어져 수술을 받아야 했고, 발레를 가르치는 일도 당분간 어렵게 됐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김휘섭/경기도 여주시 : "안 좋게 다쳤으면 많이 속상할 텐데요. 그래도 누군가를 도와드리다가 다쳤으니까 저는 뿌듯하게 생각해요."]
경찰은 2차 사고를 막고 구조에 뛰어든 이 두 분을 '우리 동네 시민 경찰'로 선정했습니다.
[김경운/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기획계장 : "타이어가 계속 공회전하다 보면 자칫 잘못하면 화재의 위험도 있고요. 차량이 앞으로 돌진해서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죠."]
이번에는 경남 창원의 한 시내버스 안.
지난 11일 오후 7시 버스 안에서 일대 소란이 일어납니다.
[박석원/버스 운전기사 : "뒤에서 '쿵' 소리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뒤에서 차가 들이받은 모양이다 생각하고 이제 일어서는데 (승객이) '기사님 119 좀 불러주세요.' 하더라고요."]
뒷좌석에 앉아있던 10대 여학생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겁니다.
그 순간 119구급대를 부르는가 싶더니 다시 운행을 시작하는 버스기사 박석원 씨.
[박석원/버스 운전기사 : "119에 전화를 하면서 순간적으로 떠오른 게 바로 인근에 병원이 있으니까 제가 가는 게 빠르겠다고 판단해서…."]
곧바로 119 구급차로 바뀐 버스는 병원으로 속도를 냈습니다.
[박석원/버스 운전기사 : "'손님 죄송합니다. 하차 안 하고 병원으로 바로 가겠습니다.' (했더니) 이구동성으로 병원으로 가자고 했고 가는 동안에도 승객분들이 그 환자분을 일으켜서 의자에 눕혀서 안 움직이게 잡아서…."]
이렇게 병원 응급실 앞까지 도착하는데 걸린 시간은 2분 30초.
버스 기사와 승객들의 발 빠른 대처로 학생은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박석원/버스 운전기사 : "그냥 뭐 저도 딸자식을 키우기 때문에 내 자식 같다는 그런 마음가짐도 있고 어느 누구라도 다 그랬을 겁니다."]
특히, 긴박한 순간을 함께 한 승객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하는데요.
[박석원/버스 운전기사 : "학생이 무사히 나았다고 인사말을 전하고 싶은데 (승객들) 연락처도 없고 모르니까 인터뷰 상으로 그때 당시 협조를 해주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단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연일 전해지는 강력 사건사고 소식에 "사회가 무섭다. 이웃들이 무섭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 요즘.
도로나 같은 버스 안, 우리 주변에는 이런 시민들과 이웃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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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창원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22일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열린 여야 5당(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김관영, 민주평화당 장병완, 정의당 윤소하)원내대표 회동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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