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4-19 17:39
김정은 "한 집안", "확고부동한 지지" 시진핑에 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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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중국식 표현 사용... 신경 써서 보낸 듯"

[오마이뉴스 신나리 기자]

▲ 환하게 웃는 김정은 위원장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9일 중국 베이징(北京)의 호텔 북경반점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있는 사진을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0일 보도했다.
ⓒ 연합뉴스

"나와 (시진핑) 총서기 동지는 서로 믿음을 주고받으며 의지하는 가장 진실한 동지적 관계를 맺게 되었으며 이는 새 시대 조·중관계의 기둥을 굳건히 떠받드는 초석으로, 조중친선의 장성강화를 추동하는 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북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에 답전을 보내며 '북·중 관계'를 재차 강조했다. 북·중 관계를 두고 '확고부동한 지지', '동지적 관계', '한 집안'의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다. 앞서 12일 시진핑 주석은 김 위원장이 국무위원장에 재추대된 것을 축하하며 전보를 보냈다.

당시 시 주석은 "김 위원장의 지도아래 북한의 사회주의적 명분이 역사의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면서 새로운 경제·사회적 발전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을 보면 마음이 흐뭇하고 흡족하다"라며 "김 위원장이 수립한 새 전략 노선을 따라 북한 인민들이 국가건설과 발전의 각종 사업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믿는다"라고 했다.

'북·중, 더 없는 신뢰와 우정'
 
▲ 김정은-시진핑, 북경반점에서 오찬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4차 방중 소식을 10일자 지면에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는 9일 중국 베이징(北京)의 호텔 북경반점에서 부부동반 오찬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 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김 위원장의 답신을 공개하며 북·중 우애를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이것은 나에 대한 (시진핑) 총서기 동지의 더없는 신뢰와 우정의 표시로 되는 동시에 우리 당과 정부와 인민의 사회주의위업에 대한 확고부동한 지지와 고무로 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총서기 동지께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올해는 우리 두 나라에 있어서 외교 관계 설정 70돌과 중화인민공화국창건 70돌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조·중 두 나라의 사회주의 위업과 조선반도의 정세 흐름이 매우 관건적인 시기에 들어선 오늘 조·중 친선협조 관계를 더욱 귀중히 여기고 끊임없이 전진시켜나가는 것은 우리 앞에 나선 중대한 사명"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 4번의 북·중 정상회담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는 1년 남짓한 기간에 네 차례나 되는 상봉과 회담을 통하여 조·중 관계의 새로운 장을 공동으로 펼치었다. 한집안 식구처럼 서로 도와주고 위해주는 조·중 관계의 특수성과 생활력을 내외에 뚜렷이 과시하였다"라고 밝혔다.

북·중 정상회담은 올해 1월까지 총 네 차례 열렸다. 2018년 3월 25~28일 1차 북·중 정상회담은 북의 최고지도자가 7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것이었다.

김 위원장은 첫 방문 40여 일 만인 5월 7~8일 다시 중국을 찾았다. 이후 6월 19~20일, 3차 정상회담을 거쳐 올 1월 7~10일 4차 북·중 정상회담이 있었다.

김 위원장은 답신에서 "나는 총서기동지와 맺은 동지적의리를 변함없이 지킬 것이며 두 당, 두 나라 친선 협조관계를 반드시 새로운 높은 단계로 승화발전 시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국식 표현 사용, 신경써서 작성"

김 위원장의 답신을 두고 중국식 표현이 눈에 띈다는 분석이 있다.

원동욱 동아대 교수는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김 위원장의 답신은 의례적이지만 동시에 중국식 표현을 신경 썼다는 게 보인다. 중국이 좋아하는 단어, 어휘를 사용했다"라고 짚었다.

이어 "시진핑 집권 2기에 들어서며 중국은 신시대 사회주의를 강조하는데, 답신에서 이런 점을 신경 쓴 것 같다. '새로운 높은 단계로 승화발전' 같은 표현도 중국식 표현이다. 그만큼 신경 써서 작성한 답신"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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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기업이 건설한 투르크메니스탄 최초의 가스화학 플랜트를 방문해 양국 경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오늘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우리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의회 연설에 나서는데 북한에 대한 메시지도 담길지 주목됩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임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 마지막 날, 문재인 대통령은 투르크멘의 서쪽 끝 '키얀리'를 찾았습니다.

한여름 40도를 훌쩍 넘는 사막에 지난해 투르크멘 최초의 가스화학 플랜트가 세워졌습니다.

우리나라 기업 120여 곳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6년에 걸쳐 지었는데 30억 달러, 3조 원 이상이 투입됐습니다.

카스피 해에서 채굴한 천연가스를 끌어와서, 플라스틱 제품의 원료이자 '산업의 쌀'로 불리는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 한국의 기업들과 정책금융기관, 양국 정부 등 양국의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이루어낸 성공적인 협력모델입니다.]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의 물류 허브를 꿈꾸는 투르크멘과, 우리의 '신북방정책'을 연계해, 유라시아의 번영을 이루자고 문 대통령은 제안했습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멘 대통령은 두 번째 공장도 지어달라고 요청하더니 한국 기업인들의 비자와 통관 문제도 바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이곳에서 뽑은 폴리에틸렌으로 만든 카펫을 문 대통령에게 선물했습니다.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 가져가시면 그냥 두시지 마시고 발로 많이 밟아 주셔야 합니다. 카펫을 많이 밟으시면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2박 3일 간의 투르크멘 일정을 마친 문 대통령은 두 번째 순방국인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했습니다.

첫 일정으로 타슈켄트 인하대학교를 방문해 원격 진료 시연을 참관했습니다.

오늘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보건 의료와 플랜트 건설 등 분야에서 협력 수준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저녁 우리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우즈베키스탄 의회에서 연설하고 우리의 신북방정책과 양국 우호협력 관계 격상에 대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대북 메시지도 담아낼지 주목됩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YTN 임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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