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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전우회장 200만원 전달
"전우들의 희생 기억해줘 감사… 가장 값진 곳에 돈 쓰고 싶었다"
지난 15일 전준영(오른쪽) 천안함 예비역 전우회장이 천안함 배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격려금을 강호필 육군 8군단 참모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전준영씨
2010년 3월 26일 북한의 천안함 폭침 때 희생된 장병들을 기리기 위해 만든 '천안함 배지' 판매 수익금이 국군 장병을 위해 쓰이게 됐다. 배지를 제작한 전준영(32) 천안함 예비역 전우회장은 16일 "강원도 화재 당시 현장에서 대민(對民) 지원으로 고생한 군인들을 위해 '산불 진화 장병 격려금' 200만원을 육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안함에서 갑판병으로 근무했던 전씨는 천안함 폭침 9주기를 앞두고 기념 배지를 만들었다. 제작비·배송비로 개당 3000원을 받았다. 이윤이 거의 남지 않는 실비 수준이다. 하지만 많이 팔리면서 약간의 수익이 생겼다고 한다.
전씨는 "남은 돈을 어떻게 하면 값지게 쓸 수 있을지 고민하다 군 장병들이 화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지난 4일 강원도 속초·강릉 등에 불이 나 육군 8군단에서 3000여 명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작전에 투입됐다. 전씨는 국방부를 통해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 15일 강원도 양양 육군 8군단 본부를 방문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8군단 측은 병사에게 필요한 물품 구입에 쓸 예정이다.
전씨는 현재 대전에서 현대차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다. 전씨는 "배지를 주문받으면서 천안함 전사자와 생존 장병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예전보다 많아졌다고 느꼈다"고 했다. 그러면서 "천안함 폭침 당시 나이가 어려 기억이 없을 초·중등학생들이 연락을 줄 때마다 고맙고 감동해 소름이 돋기도 했다"고 했다.
"내무반에 배지를 돌리고 싶다"며 군인들이 주문하는 경우도 있었고,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는 천안함 배지를 샀다고 사진을 찍어 인증하는 게시물도 1000개 넘게 올라왔다.
전씨는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대한민국 군인들과 그 가족들이 선진국 같은 처우와 존경을 받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여러 사람으로부터 요청이 와 다음 주 토요일인 27일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 참가자 40명과 함께 피격된 천안함이 전시된 경기 평택시 해군 2함대사령부를 견학할 예정이다. 전씨는 "견학을 마치고 점심은 천안함 전사자 중 한 분인 고(故) 문규석 원사의 모친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먹기로 했다"고 했다.
[김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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