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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안재용 기자] [이 총리, 바이오 코리아 2019 참석 "바이오, 출발은 늦었지만 충분히 추격할 것"]
이낙연 국무총리/사진=이기범 기자이낙연 국무총리가 17일 "신약과 의료기기, 재생의료 산업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며 "R&D(연구개발) 투자와 인력양성을 더욱 내실화해 관련 생태계를 더욱 활력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 코리아 2019' 개막식에서 "국내 보건사업은 지난 수년 동안 연평균 5.3% 성장했다. ICT에서도 그랬듯 바이오산업에서도 출발은 늦었지만 충분히 추격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21세기 들어 고령화와 디지털화가 맞물리며 보건산업은 획기적으로 성장했다"며 "보건의료도 진단과 치료에서 예방과 관리로 그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고 했다.
이 총리는 "그 변화를 가속화시키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이라며 "전문가들은 미래 유망기술 4분의 1 정도가 보건의료분야에서 나올 것이라 내다본다"고 했다.
이 총리는 "우리가 지향하는 포용국가 목표가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정부는 포용국가를 향한 실천과제 하나로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그 목표 달성과 보건산업 발전을 함께 이루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총리는 "보건산업 발전은 인류의 축복이나 건강의 불평등을 파생할수도 있다"며 "정부와 보건의료계는 이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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