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4-16 19:31
[세월호 5주기] “아이들이 죽지 않아도 되는 그런 사회 깊게 고민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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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유예은양 어머니 박은희 전도사의 ‘호소’박은희 전도사가 지난해 4월 안산 교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4주기 행사 때 진실규명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화정감리교회 제공

지난 11일 경기도 안산 화정감리교회에서 만난 박은희(49·여) 전도사는 교회 앞뜰에 꽃을 심고 있었다. 모종 화분에는 교회학교 아이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박 전도사는 30여분 동안 봉선화와 채송화 10여 송이를 심고 난 뒤에야 입을 열었다.

박 전도사는 참사 당시 딸 유예은(당시 17세)양을 잃었다. 이후 다른 유가족들과 함께 침몰 원인을 밝히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어렵게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출범했지만, 책임자 처벌은 아직도 이뤄지지 않았다. 그는 “4월만 되면 잊히려 하던 참사 당시의 기억이 선명해진다”면서 “못다 한 숙제가 있는 기분”이라며 짧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여전히 세월호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잊어가는 사람들의 망각과 싸우고 있다고 했다. 박 전도사는 “많은 분이 함께 아파하고 있지만, 여전히 안산 곳곳에서는 ‘지겹다’는 반응들이 있다”면서 “특조위 일정이 지연되는 등 진실 규명이 좌절되면서 ‘아직도 저러냐’는 반응이 가장 속 쓰리다”고 말했다. 박 전도사와 유가족들은 현재 책임자 처벌을 위한 세월호 전담 수사처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참사 이후 ‘모태신앙 박은희’의 삶도 바뀌었다. 당시 해경은 구조에 나서지도 않았는데 텔레비전에는 ‘총력 구조’라는 자막이 보였다. 그는 좌절했다. “성경에 적힌 수많은 기적은 어디에 있냐고 소리를 질렀다”고도 기억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마음을 바꿨다. 박 전도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도 많은 사람이 그 사실을 모른 척했다”며 “우리의 죄 때문에 죄가 없는 사람들이 죽고 다칠 수 있다. 그것을 부끄러워해야 한다는 교훈을 세월호로 다시 얻었다”고 말했다.

한국교회는 세월호를 어떻게 다시 기억해야 할까. 박 전도사는 고난에 처한 이들을 대하는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예수님이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마 6:3)’라는 말씀을 하신 이유는 도움 주는 쪽에 권력이 생기는 것을 경계하라는 의미”라면서 “교회가 단순히 쉽고 잘 보이는 방식으로 유가족들과 함께하기보다는 다시는 아이들이 죽지 않아도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깊게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박 전도사는 세월호 참사 5주기 당일인 16일 인천 하늘교회에서 열리는 ‘세월호 5주기 기억예배’에서 설교할 예정이다. “4년 동안 함께 기억예배를 드리면서 각자의 마음 안에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믿게 됐어요. 온갖 망언에 괴롭고 힘들었지만 제가 하나님 곁에 있는 이유입니다.”

안산=황윤태 기자 trul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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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제품·메가트렌드별 철강제품 소개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포스코는 제품 홍보 전용 홈페이지 'POSCO PRODUCTS'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새 홈페이지는 산업, 제품, 메가트렌드, 이용기술, 미디어, 고객지원 등 6개의 메뉴로 구성됐다.

산업별로는 자동차나 가전제품, 건물 등 일상에 사용된 다양한 철강제품을 소개하고, 제품별로는 열연, 냉연, 후판 등 포스코 제품과 함께 포스코케미칼의 이차전지제품, 포스코강판의 컬러강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스테인리스강판(STS) 등 그룹사 제품도 포함했다.

또 전기차 등 친환경적 미래 이동 수단 '네오 모빌리티(Neo Mobility)', 초장대교량·초고층건물·모듈러하우스 등으로 구성된 미래 도시 '메가 시티(Mega City)', 풍력·태양광 등 미래 에너지 '에코 에너지(Eco Energy)'등 메가트렌드와 관련된 제품도 찾아볼 수 있다.

제품의 특장점을 인포그래픽 형식으로 제작한 영상, 가상전시관, 자동차부품 360도 뷰어 등 철강제품과 적용사례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표현한 콘텐츠도 마련했다. 가상전시관은 송도에 위치한 포스코 글로벌 R&D센터 내 제품전시관을 그대로 옮겨와 직접 방문한 것과 동일한 체험이 가능하다.

아울러 홈페이지를 통한 제품 구매문의와 함께 제품규격, 관련 인증 등 기술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문의를 할 수 있도록 해 고객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제품홍보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해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가는 비즈니스 위드 포스코(Business with POSCO) 경영비전을 실현할 계획"이라며 "월드 탑 프리미엄(WTP) 제품 판매확대를 위한 마케팅활동에도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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