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2-28 23:47
북미 정상 261일 만 재회...2차 핵담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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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8개월 만에 다시 베트남 하노이에서 만났습니다.

어색함은 금새 깨졌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만찬을 나눴습니다.

북미 두 정상 모두 2차 정상회담의 성공을 낙관했는데요,

하노이 현장에 백악관 기자단으로 가 있는 김희준 특파원 연결합니다. 김희준 특파원!

북미 두 정상, 처음으로 만찬 회동을 함께 했군요.

[기자]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1박 2일의 2차 정상회담 첫 공식일정으로 메트로폴 호텔에서 만찬을 가졌습니다.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만난 지 260일만, 8개월여만의 재회입니다.

우리시각 어젯밤 8시 40쯤 만난 두 정상은 9초간의 악수로 오랫만의 만난 어색함을 깼습니다.

이어 통역만 대동한 채 약 30분간 일대일 환담을 나눴고, 이후 1시간 반 넘게 친교 만찬을 이어갔습니다.

만찬에는 미국 측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 북측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이 배석했습니다.

두 정상과 각기 두 명의 최측근 참모가 함께하는 오븟한 만찬이었던 만큼 양측은 원탁에 둘러 앉아 비교적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2시간 20분간 이어진 첫 만찬 회동을 끝낸 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각각 숙소인 메리어트 호텔과 멜리아 호텔로 돌아가 내일 2차 핵 담판 본 회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를 거듭 나타냈군요.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이 1차 회담만큼, 아니면 더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베트남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하노이 호텔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과 만나 지난해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이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가장 큰 진전은 북미 관계가 개선됐다는 것"이라며 북한은 어마어마한 경제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은 굉장한 미래를 갖게 될 거라 생각한다. 당신은 위대한 지도자"라면서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김정은 위원장이 내놓은 언급도 궁금합니다.

[기자]
김 위원장은 먼저 싱가포르 회담 뒤 2차 회담까지 오게 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남다른 통 큰 정치적 결단이라고 추켜세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깍듯하게 각하라고 호칭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고민과 노력, 그리고 인내가 필요했던 기간이었다며 모든 사람이 반기는 훌륭한 결과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불신과 적대적인 낡은 관행이 우리가 가는 길을 막으려 했지만, 다 깨버리고 극복하며 마주 걸어 260일 만에 하노이까지 걸어왔다"는 소회도 밝혔습니다.

이는 그동안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지지부진하며 김 위원장이 원하는 경제 발전으로의 길도 쉽지 않았음을 토로하며 북미 합의 진전에 대한 기대를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오늘 만찬은 사실상 북미 두 정상의 2차 핵 담판의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겠죠.

내일 어떤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기자]
오늘은 친교 만찬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북미 간 비핵화 협상 본 담판 1막이었습니다.

오늘 회동에서 두 정상은 그동안 실무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비핵화와 실행 조치의 수준과 조합을 놓고 서로의 결단에 대한 탐색전을 벌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만찬 회동에 폼페이오 장관과 김영철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등 비핵화 협상의 키맨과 핵심 인사들이 배석한 것도 그런 해석을 가능케 합니다.

지난 21일부터 닷새동안 실무협상을 벌인 북미 양측은 어제와 오늘은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는데요, 밤사이 실무급 혹은 고위급이 나서 하노이 선언 최종본의 조율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이제 날이 밝은 뒤 북미 두 정상의 단독회담과 확대회담, 오찬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영변 핵 동결과 폐기를 기본으로 종전선언과 연락사무소, 또 일부 경제 제재 해제 가능성이 나오는 가운데 실제 하노이 선언문에 담길 진전이 있을 지 결전의 시간이 약 12시간도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하노이 백악관 프레스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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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직사각형 테이블 대신 원형 테이블로 가까워진 관계 상징
배석자 수도 15명에서 6명으로 줄여..친교 만찬 진행
예상보다 20여분 가량 만찬 일정 추가 진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후(현지시간) 2차 북미정상회담장인 하노이 회담장 메트로폴 호텔에서 만나 만찬을 하고 있다.(백악관 트위터 캡처)
[하노이(베트남)=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북미 정상이 나란히 붙어 앉았다. 지난 1차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는 길다란 직사각형 테이블이 마련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마주보고 자리했던 반면, 2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은 원형 테이블을 마련해 양 정상을 가깝게 앉혔다. 가까워진 두 정상은 예상 시간을 20분 넘게 쓰면서 대화를 나눴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27일 오후 6시30분(현지시각)부터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메트로폴 호텔)에서 단독회담을 시작으로 모두 2시간 20여분의 회담과 친교 만찬까지 진행했다. 당초 예상된 종료 시점은 오후 8시30분이었으나 두 정상이 자리를 일어선 것은 8시50분께였다. 인사 및 환담, 약식 단독회담, 친교 만찬으로 이뤄진 내실 있는 만남이었다.

김 위원장과의 만남을 앞두고 그를 ‘친구’라고 표현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원탁에 나란히 앉아 친밀함을 드러냈다. 두 정상이 식사를 같이 하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 1차 회담에서 미국측 7명, 북한측 8명 등 모두 15명이 식사를 함께 했지만 이번에는 3+3 형식으로 배석자 수를 줄여 내실 있는 만찬을 준비했다.

직사각형 식탁과 다르게 별다른 상석이 없는 원탁에서 양 정상은 수평적인 관계로 서로를 곁에 뒀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사이에 사람 1명이 간신히 앉을 수 있을 정도로 양 정상간 거리가 밀착됐다. 김 위원장의 오른쪽으로 통역사,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순으로 배석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왼쪽으로는 통역사,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이 차례로 앉았다.

단독 면담을 마치고 만찬에 앞서 김 위원장이 먼저 “우리는 대단히 흥미로운 대화를 많이 나눴다”며 운을 떼자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내일 매우매우 바쁜 하루를 보내게 될 것”이라며 “아주 경이로운 상황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향해 “우리의 관계는 대단히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고도 자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북한은) 장기적으로 아주 좋은 관계가 지속될 것이다. 우리 관계는 아주 특별한 관계”라며 “내일은 아주 바쁜 일정이 될 것이다. 오늘 저녁은 간단하게 진행하고 내일 많은 얘기를 할 것”이라고 만찬에 임하는 가벼운 자세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는 달리 이날 양 정상의 마지막 일정이었던 만찬은 8시50분쯤 마무리됐다. 두 정상은 이 시간 각각의 차량에 탑승해 숙소로 이동했다.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첫날 일정이 마무리된 순간이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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