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이미 한국의 보수세력을 대변하는 역할로서는 종막을 고했다고 말할 수도 있다. 한국당 역시 국민세금으로 운영비를 받는 곳이므로 완전히 해체 해 버리기는 어렵다고 할지라도 대대적인 수술을 해야 한다. 2018년 6월 13일에 한국의 지방자치제 선거에서 대패한 것에 대한 개혁시도를 보이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모습은 상당히 실망스럽게 보인다.
(1) 한국당을 구태의연하게 만들고 있는 모든 요소를 혁신적으로 바꿔야 한다. 아니(?), 아예 전부 소멸시켜야 한다. 자유 한국당안에는 아직도 한국사회를 어둡게 하고 있는 돈과 권력과 학벌과 학벌 연줄과 배경이 존재한다. 이런요소를 완전히 없애는 혁신적 인물 수혈을 해야 한다. 그 방법은 이것이다. 보통의 서민-- 즉, 중소기업인, 또는 일반적 상인, 또는 월급장이, 또는 샐러리맨이라도, 심지어 백수라 할지라도, 투철한 애국심과 對국민 서비스 정신이 확실한 사람을 국회의원 후보로서 대신 인물 수혈을 해야 한다.
(2) 자유한국당이 스스로 반성하지 않는다. 현실감각이 없다. 뜬 구름잡는 자세가 고쳐지지 않고 있다. 김성태라는 사람의 반성문을 들어 보면 매우 웃긴다. 과공비례하고 있다. 그 무엇보다 중요한 패배요인이 있다. 박근혜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한 전말을 정확하게 밝히고 탄핵사건에 앞장섰던 사람들을 자유한국당에서 완전 배제 시켰어야 한다. 찬성한 사람들, 그리고 오락가락 한 사람들을 완전히 배제시켰어야 한다. 그리해야 정체성이 바로선다. 자유한국당이 그렇게 하지 않았다.
한국 국민 모두가 완전히 바보는 아니다. 한국은 지금 진실이 박제된 잘못된 관념의 시대속에 있다. 한국 국민은 약자에 대해 동정성이 있다. 박근혜대통령의 탄핵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많다. 그리고 지금의 구금상태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많이 있다. 그러한 대통령을 자유한국당에서 출당시키는 큰 실례를 저질렀다. 정치적 신의를 완전히 져 버리는 참으로 미련한 짓 이었다.대표라는 사람이 그렇게 했다. 그것도 결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사람이 그렇게 했다. 자유한국당을 국민들이 버릴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그외에도 다른 많은 이유들이 있다. 세분하면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으나 가장 명료하게 말하면 홍준표씨라는 분이 대세를 크게 읽고 대처하는 현명함이 많이 부족했다. 물론 문재인씨가 국민세금 사용하여 혼자 만들어 놓은 사회주의 국가적 헌법에 가까운 개헌안을 홍준표씨등이 앞장서서 부결시키게 만드는데 공헌한 점은 칭찬할만 하다. 하지만 그러나 그 후에는 좀더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홍준표씨가 계속적으로 정치일선에서 자유한국당에 영향력을 끼치게 되면 결국에는 국회의원 숫자면에서도 좌파에게 많은 자리를 내 주고, 종국에는 나라의 정체성 마저 뒤짚어 지게 만들어 버리도록 하고야 말 가능성이 더 크게 될 것 같으므로 홍준표씨와 자유한국당에 경고하기 위하여 쓰라리게 패배하도록 한 것이 한국의 유권자들이었다고 보면 된다. 다만 문재인을 그렇게 좋아해서는 아니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2018년 6월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