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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해인 기자] [이사장에 박영란 전 한유총 서울지회장…여의도에 사무실 개소]
박영란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한사협) 이사장./ 자료사진=뉴스1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한사협)가 사단법인 지위를 획득했다. 사립유치원 사태 해결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교육청은 11일 한사협에 대한 사단법인 설립을 승인했다. 지난 달 21일 설립 승인을 신청서를 받아든 후 21일 만이다.
사단법인 설립은 재단법인과 달리 설립 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승인기준은 회원 수 50명 이상, 사무실 존재 여부, 실제 운영 가능 여부 등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주 사무실 현장 확인 등을 마쳐 이날 오전 사단법인 설립 허가증을 발급했다.
이사장은 박영란 전 한유총 서울지회장이 맡았다. 애초 공동대표로 이름을 올렸던 장영국·백희숙 대표는 박 이사장과 함께 한사협의 대내외 활동을 주도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무실은 서울 여의도에 개소했다.
한사협의 사단법인 지위 획득으로 사립유치원 사태 해결의 새로운 물꼬를 틀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유총이 교육부와 대립각을 세우는 것과 달리 한사협은 정부와 대화하고 타협하겠다는 입장을 여러차례 밝혀온 바 있다. 한사협은 당장 교육부 장관, 서울·경기교육감과의 면담도 추진 중이다.
▶클럽 버닝썬 집단폭행 사건▶손혜원 목포 부동산 투기논란, 팩트는? ▶머투가 새해 선물 드려요~ 이해인 기자 hi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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